노원구 공릉동 공릉2 택지개발사업지구 8,9단지내 아파트 2백5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미 완공된 이 아파트는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이같은 내용의 일반분양 계획을 3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모두 전용면적 25.7평형으로 분양가는 1억5천4백93만∼1억6천6백89만원이다. 가구당 3천만원씩의 국민주택기금이 대출된다. 1년 거치 19년 상환조건에 이자율은 연 7.5∼8%다. 서울에 거주하는 청약저축 가입자중 본인 배우자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1순위 청약일은 5일이다. 청약 신청 장소는 도시개발공사 주택전시관이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에서 내린뒤 2번 출구로 나가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월4일.입주계약 체결후 잔금만 내면 입주할 수 있다. (02)3410-7493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