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대표 박효대)이 최근 40억원 규모의 삼성전자 정보통신연구소 지능형빌딩 시스템(IBS) 사업의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2월 완료 예정인 이번 사업에서 에스넷시스템은 라우터 기가비트 백본스위치 등 최신 네트워크 장비를 사용,초고속 정보통신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고 통합배선 공사 등을 수행하게 된다. IBS는 사내 데이터 통신,음성 통신,사내 방송 네트워크를 하나의 배선시스템으로 통합,빌딩에 첨단 제어시스템을 적용해 관리자에게 관리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사용자에게는 편리한 사무환경을 제공한다. (02)3469-2936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