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대비 1백90% 가량 증가한 1백2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회사측은 소속가수인 SES의 4집 앨범,"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2집 앨범,보아 스페셜,HOT 라이브,신화 라이브 등의 판매호조로 외형이 대폭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상반기 가요계 최고 신인인 "브라운 아이즈"의 1집 히트,이지훈 베스트,NRG 4집,스페이스 A 3집 등이 많이 팔리고 있어 하반기 실적이 더욱 호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