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日 3자회의, 한반도 안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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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 일본은 5일 제주도에서 한·미·일 3자 정책기획협의회를 열어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역내 안보상황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매년 두차례 열리는 모임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 대화중단에 따른 대책 등 지난해 10월 이후 변화된 동북아 정세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미국 부시 행정부와 일본 고이즈미 내각의 출범에 따른 동북아전략 변화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회의에는 한국에서 최영진 외교부 외교정책실장,미국 리처드 하스 국무부 정책실장,일본 야치 소타로 외무성 총합외교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