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 떠나는 기차여행인 '남도문학 관광열차'가 오는 27일부터 운행된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인력개발연구원이 주관하고 전남도와 철도청이 후원하는 '남도문학 관광열차'는 오는 8월말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총 6차례 운영된다. 요금은 16만2천2백원.이 관광열차는 서울역을 출발해 화엄사,낙안읍성,보성 벌교,여수해수욕장,수산종합관,향일암 등을 거치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02)2203-3500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