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스포츠맨' 극한과의 감동투쟁..63시티 새 아이맥스 '끝없는 도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63시티가 다음달 7일부터 새 아이맥스 영화 "끝없는 도전"(원제 Extreme.감독 존 롱)을 선보인다.
대자연을 배경으로 극한에 도전하는 인간들의 투혼을 담은 어드벤처 스포츠물.
알라스카 고산준령,미국 유타주 기암괴석,남태평양 산호초 바다등 세계 각지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배경으로 윈드써핑,아이스클라이밍등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철인스포츠가 초대형 화면에 담긴다.
폭풍을 뚫고 파도타기에 나선 윈드서퍼,얼음폭포를 기어오르는 아이스 클라이머,눈사태를 헤쳐나오는 스노 보더 등 6개 어드벤처 스포츠 부문의 일인자들이 박진감넘치는 모험의 세계를 보여준다.
특히 경사도 50도를 웃돌만큼 깎아지른 알라스카 절벽에서 스키어가 수직활강하는 장면은 압권중의 압권.
오래만에 아이맥스 영화의 진수를 만끽할 만한 영화다.
(02)789-5663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