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가 최근 퇴직자 부인을 대상으로 취업 및 창업교육을 시작했다. 5일 대우차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 퇴직한 직원 부인 및 여성 퇴직자중 교육 희망자 206명을 선발, 이달 초부터 10주 과정의 무료 직업교육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교육과목은 텔레마케팅, 세무회계 실무과정, 반찬전문점, 제과제빵, 홈 인테리어, 액세서리 소품점 , 양재 의류 리폼 등 모두 7개 과정으로 구성돼 재취업 및 소자본 창업을 돕는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