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사흘째 하락하며 20만원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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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2위 종목 SK텔레콤이 또다시 20만원선 아래로 밀려났다. 20만원선 붕괴는 지난달 29일 이후 닷새만이다.
지난 4일 이후 사흘째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SK텔레콤은 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4,000원, 2.00% 낮은 1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 급락한 19만원으로 장을 출발한 SK텔레콤은 이후 저가 인식 매수세가 일부 유입되면서 낙폭을 만회 19만만원 중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22만여주, 42억원 어치가 손을 옮겼다.
한편 한국통신공사, 데이콤, LG텔레콤, KTF 등 다른 통신주 대부분도 나스닥 급락 영향으로 1~3%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