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이 통영 LNG기지에 260만달러 상당의 캐터필러 엔진 16대를 공급한다. 6일 혜인 관계자는 "LNG기지 전용 예인선 탑재용 엔진 공급사로 선정돼 이달 중순경 구체적인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건설경기 장기침체로 인한 매출감소에 대비해 선박용, 발전기용 엔진 판매비중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