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토요영화] (7일) '닥터 K' ; 007 대작 시리즈 '옥토퍼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닥터 K(KBS2 오후 10시 30분)='본격 메디컬 미스터리'라는 타이틀을 달고 제작된 영화다. 주술과 의술이 결합된 흥미로운 소재를 휴머니즘의 관점에서 잘 요리 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국영화 흥행사를 다시 쓴 '친구'의 곽경택 감독 작품이다. 신경외과 레지던트 4년차 강지민은 병원에서 신비한 사람으로 소문이 났다. 신경외과장 이석명은 강지민이 회생불능한 어린이 세 명을 살린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사람의 손놀림이 빛의 속도보다 빨라야 가능한 뇌수술을 강지민은 세 번씩이나 성공한 것이다. 이석명은 강지민의 수술 장면을 녹화한 비디오테이프를 외국에 보내 강지민의 비밀을 알아내려 한다. 한편 이석명의 조카이자 마취과 레지던트 표지수는 의대 재학시절부터 흠모하던 강지민을 보호하기 위해 삼촌인 이석명에게 대들고 강지민이 원하는 스케줄에 맞춰 수술준비를 돕는다. 하지만 강지민의 마음엔 여자가 들어설 자리가 없다. 어느날 오새연이라는 환자가 입원한다. 악성뇌종양으로 시한부선고를 받고 자포자기 상태인 19세 소녀 오새연은 강지민의 이상한 힘을 체험한 뒤 그의 매력에 빠져든다. □007 대작 시리즈 '옥토퍼시'(MBC 오후 11시10분)=007시리즈 제13편. 007영화의 갖가지 오락적 요소를 절묘하게 엮어 놓은 작품. 로저 무어가 007로 출연했다. 전체적인 구성이나 액션 등의 눈요깃거리에 있어서도 역대 007 영화 중 괜찮은 작품에 속한다. 관객을 압도하는 오프닝과 기차와 비행기 위에서의 실제 연기 모습이 박진감을 더한다. 영국 비밀 검찰국 첩보원 009가 가짜 보석을 든 채 독일주재 영국대사관 창을 깨고 들어온 뒤 곧바로 숨지고 만다. 그 보석은 1877년 카알 파베르제가 러시아황실을 위해 만든 보석의 모조품으로 진품은 그날 오후 소더비 경매에서 최고가로 경매된다. 낙찰자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추방된 왕족 카맬 칸. 현장에 참석해 몰래 진품을 가짜와 바꿔치기 한 본드는 카맬의 뒤를 따라 인도로 들어간다. 카맬이 소련의 과격파 올로프 장군과 만나는 것을 목격한 본드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더욱 의문을 품게 된다. 올로프 장군은 옥토퍼시의 서커스단을 독일 내 미 공군기지에서 공연하게 만든 뒤 수천 명이 모여있는 공연장 내에서 폭파사건을 일으킬 음모를 꾸미고 있다.

    ADVERTISEMENT

    1. 1

      "中 여행 증가세 日 앞질러"…무비자·정상외교 훈풍에 '날개'

      한중정상회담 이후 중국 여행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중국의 무비자 입국 정책 연장과 외교적 관계 개선이 맞물리면서 여행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업계는 상품 다양화와 공격적 프로모션을 앞세워 중국 여행 모객에 본격 나섰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여행 예약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전후로 증가세가 뚜렷했다. 참좋은여행 집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방중 직후인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중국 패키지여행 예약자는 7351명으로 전년 동기(3914명) 대비 87.8% 늘었다.지역별로는 상하이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상하이 패키지 예약자는 142.4% 급증했다. 국빈 방문 일정 중 상하이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방문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자연스럽게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시장 전반의 흐름도 비슷하다. 법무부 출입국 통계 월보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으로 출국한 우리 국민은 315만8091명으로 전년(2024년 230만6299명) 대비 36.9% 늘었다. 주요 여행지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증가세다. 같은 기간 일본은 6%대 성장에 그쳤다.중국 여행 수요가 확대 흐름을 보이자 여행업계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여기어때는 다음 달 11일까지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중국관광청)와 손잡고 최대 17만원의 할인 혜택을 담은 겨울 여행 프로모션을 펼친다.전통적 패키지 강자들도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장자제 지역을 중심으로 기획 상품을 선보였다. 공항 전용 라운지, 전용 식당 등을 마련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올해 장자제 송출객 수는 전년 대비 33%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모두투어는

    2. 2

      "성형 안 했다"…84세 억만장자 동안 비결 뭐길래

      미국 억만장자 사업가 마사 스튜어트가 84세의 나이에 민낯으로 자신의 아침 루틴을 공개해 전 세계의 시선을 끌었다. 고령의 나이에도 당당하게 '노화 관리'를 개인의 태도와 일상 훈련의 문제로 풀어내면서, 뷰티·웰니스 산업에서도 '안티에이징'의 의미를 다시 묻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23일(현지시간) 팍스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스튜어트는 최근 패션지 보그의 '겟 레디 위드 미(Get Ready With Me)' 영상에 출연해 자신의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루틴을 공개했다.그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등장했으며, 정돈된 헤어스타일로 80대라고 믿기 힘든 이미지를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스튜어트는 미국 최초의 여성 자수성가 억만장자라는 타이틀을 지닌 인물이다. 월가 주식중개인으로 사회에 첫발을 디딘 뒤 TV 프로그램 '마사 스튜어트 리빙'으로 이름을 알렸고, 1990년대에는 회사를 상장시키며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2000년대 초 주식 거래와 관련해 수감 생활을 겪기도 했지만 이후 리테일 파트너십과 방송 활동으로 브랜드를 확장했다.특히 스눕 독과 협업하며 젊은 세대와의 거리를 좁혔고, 81세에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특집 표지를 장식하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CBD(대마 성분) 제품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여전히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영상에서 그는 "성형수술은 하지 않았다"면서 "꾸준한 생활 관리와 보톡스·필러 같은 시술, 그리고 일상의 관리가 지금의 얼굴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스튜어트의 하루는 세안 직후 타월 관리로 시작된다. 따뜻한 물에 적신 타월을 얼굴에 1분가량 올려 피부를 이완시킨 뒤, 차가운 타월로 20

    3. 3

      루이비통·리모와·불가리의 공통점이 있다고? [이윤경의 럭셔리코드]

      "샤넬 같은 럭셔리 브랜드를 만들고 싶어요." 최근 만난 한 뷰티 브랜드 창업자가 한 말이다.기대감에 반짝이는 눈빛을 보면서도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요즘 세상에 샤넬·루이비통·불가리 등을 창업했다면 성공할 수 있을까. 아마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 심사에서 탈락했을 것으로 생각한다."핸드메이드로 여행가방을 만들고 싶습니다.""시장규모는 어느 정도나 될까요?","파리의 부르주아 몇 명 정도요.""인공지능(AI) 기술은 쓰이나요?""아니요. 장인이 손으로 만듭니다.""죄송합니다. 투자 대비 수익률(ROI)이 안 나올 거 같네요."이렇게 거절당하며 면접은 끝나지 않을까.19세기 초 루이비통은 프랑스의 가난한 시골 소년이었다. 13살에 새엄마가 들어오면서 집에서 나왔다.이후 노숙 생활을 하며 잡일로 생계를 유지했다. 파리엔 걸어서 2년 만에 도착했다. 귀족들의 여행 짐을 싸는 일을 하면서 실력과 감각을 인정받아 고생 끝에 자신의 매장을 오픈한 것이 사업의 시작이다. 운도 없어 곧 전쟁이 터지고 공방이 불타면서 가진 것을 모두 잃었다. 그는 맨손으로 다시 사업을 일궜다. 큰 전쟁에 따른 세 번의 사업 실패, 한 번의 파산이 이어졌다. 하지만 그는 자기 손을 믿었다.여행 캐리어 브랜드로 유명한 리모와의 창립자 파울 모르스체크도 비슷한 인생 여정을 보였다. 공장이 화재로 전소했을 때 그는 불탄 잿더미 속에서 알루미늄만 손상 없이 멀쩡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요즘 세상 같으면 사업을 정리하고 업종을 바꿨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잿더미 속에서 브랜드의 미래를 봤다. 불 속에서 태어난 금속 트렁크는 극한의 온도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