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 LPGA투어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이지희(22)가 LG화재와 후원계약을 맺었다. LG화재측은 6일 이지희에게 1년간 1억5천만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지희는 올해 일본 LPGA투어 9개 대회에 출전해 6번이나 '톱10'에 들 정도로 빼어난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