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는 21세게 디지털 경영환경에 맞춰 새로운 인재를 육성,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에버랜드 e-MBA"과정을 개설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과정 개설과 함께 1차적으로 직원 16명을 선발,연세대 및 n-리더스(Leaders)가 주관하는 경영과 글로벌 소양 등에 관한 교육을 9개월간 실시키로 했다. 에버랜드는 매년 MBA과정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해외과정 확대 등을 통해 다른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 운영도 추진할 계획이다. 에버랜드는 고졸사원을 중심으로 장안대학과 신구대학에서 사원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등 서비스형 인재육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