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2:48
수정2006.04.01 22:51
정보통신(IT)산업의 경기부진이 생산 수출 등 경제 전반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은 6일 '최근 정보통신산업의 부진이 생산.수출입 및 무역수지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지난 5월 제조업 생산이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에 그친 것은 IT 산업의 생산증가율이 2.4%로 급락한게 주요인이었다고 발표했다.
오형규 기자 o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