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업 가이드] '오성엘에스티' .. LCD.PDP 제조장비 등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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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곳은 모두 15개사에 달한다.
청약일이 9~10일인 곳이 2개사, 10~11일은 7개사, 11~12일은 4개사, 12~13일은 2개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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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와 PDP 제조장비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 1996년 오성과학으로 출범했다.
삼성전자 LG필립스LCD 하이닉스반도체 등에 TFT-LCD에이징 시스템을 전량 납품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만 중국 싱가포르 일본등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대만 TFT-LCD제조업체와 1백20여만달러의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말 기준의 부채비율이 74.13%로 업종평균인 2백51%를 훨씬 밑돌고 있다.
그러나 매출이 TFT-LCD산업과 반도체산업의 경기변화에 좌우되고 삼성전자 등에 대한 매출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점이 투자위험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현재 유순광 대표이사가 30.8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 박진희 이사와 SVIC신기술투자조합 등이 각각 17.65%와 10.8%의 지분을 갖고 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