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저조...이승준씨만 플러스 수익률..'스타워즈 주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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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증시가 약세장을 보임에 따라 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주간 수익률도 저조했다.
12명의 참가자중 이승준 제일투신운용 펀드매니저만이 3.21%로 유일하게 플러스 수익률을 올린데 반해 나머지 참가자들은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씨는 서울전자통신으로 재미를 봤다.
이 종목만으로 16.46%의 수익률을 냈다.
현재는 LG마이크론 서울전자통신등 2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누적수익률 순위에서는 고희탁 삼성투신운용 펀드매니저가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보유중인 삼영열기의 주가가 하락한 탓에 마이너스 6.05%의 주간 수익률을 기록,누적수익률이 70%대로 낮아졌다.
반면 2위인 한국투신증권 박균현 운용역은 마이너스 1.50%로 선방해 고씨와의 격차를 다소 좁혔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