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선거법 위반 형량완화를 골자로 하는 선거법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안상수 의원은 8일 "현행 선거법은 법관의 재량권을 지나치게 제한하고 있고 다른 범죄에 대한 처벌과 형평성도 맞지 않아 위헌논란이 있다"며 법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