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9일부터 신상품인 "수호천사 퍼펙트의료보험"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암 등 특정 질병만을 보장하는 기존의 건강보험상품과 달리 별도의 특약을 맺지 않아도 모든 질병과 재해를 보장한다. 특정 질병에 대한 특약을 맺으면 추가로 고액 보장이 가능하고 자녀질병 보장 특약에 들면 두명의 자녀까지 질병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실속보장형은 질병 예방을 위해 2년에 한번씩 건강진단 자금을 지급한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