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9일부터 정보를 제공한다. 금융감독원은 기존 홈페이지의 디자인을 개선하고 기능을 보강하는 한편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개편에서는 해킹 방지를 위해 웹서버의 환경을 개선하고, 컨텐츠 사용 현황을 분석할 수 있도록 웹분석 도구를 도입했다. 금감원은 국내외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 기술을 적용한 콜센터와 연계를 통해 민원처리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