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 포커스] 해충방제서비스 '세스코'..바퀴벌레 안나와도 '광고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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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먼 몸통,반질반질한 껍질.
바퀴벌레퇴치 광고는 대개 혐오스런 모습을 보여주며 "위협소구"를 한다.
"이토록 혐오스런 바퀴를 그냥 두지말고 이 살충제를 뿌려라"는 식이다.
하지만 해충방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 세스코는 고급스럽고 색다른 기업PR광고를 선보였다.
세스코존에 가입한 하이야트호텔,패밀리레스토랑,가정집이 차례로 보여진다.
동시에 "특급호텔이 웃었습니다.패밀리 레스토랑이 웃었습니다"라는 카피가 흐른다.
"엄마,우리집은 몇번째야?"라는 아이의 목소리가 들리고 "우리집이 웃었습니다"라는 내레이션이 이어진다.
바퀴벌레를 보여주는 대신 바퀴벌레를 없앰으로써 얻게 되는 행복함,청결함,안정감을 깔끔하게 표현했다.
코래드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