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2:57
수정2006.04.01 23:00
나이키의 새광고 "프리스타일"편이 빈스 카터,라시드 월리스 등 미 프로농구(NBA)스타들의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여 시선을 붙잡는다.
젊음의 코드인 농구와 힙합의 만남을 시도했다.
"팡팡-"빈스 카터가 공을 튀긴다.
이어 "끼익끽"농구화가 코트에 미끄러지는 마찰음이 들리고 라시드 월리스 등 스타들이 잇달아 등장한다.
농구공 소리는 어느새 힙합리듬과 만나고 선수들은 힙합에 몸을 싣고 파도를 만들어낸다.
이 광고에는 빈스 카터,라시드 월리스,제이슨 윌리암스,라마르 오돔 등 NBA스타들과 길거리농구의 마니아들이 출연했다.
힙합과 가장 어울리는 곳인 뉴욕의 퀸즈에서 촬영했다.
선수들의 절묘한 움직임은 브로드웨이의 유명안무가 사비옹 글로벌이 지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