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푸집 공정 없이 조립으로 설치할 수 있는 도로공사용 배수구가 나왔다. 토목업체인 지원(대표 송주원)은 9일 조립식 콘크리트 판으로 배수로를 설치할 수 있는 조립식 측구(側溝) 신공법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방식에 비해 공기와 공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032)472-0274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