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거래소 순매도가 500억원을 넘어섰다. 코스피선물시장에서는 매도가 늘어나며 순매수 규모가 줄고 있다. 9일 외국인은 오전 10시 27분 현재 553억원으로 순매도를 늘렸다. 매도가 1,100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매수는 550억원 수준이다. 코스닥에서는 순매도 규모가 20억원을 기록중이다. 매도는 45억원, 매수는 23억원 수준이다. 한편 코스피선물시자에서 외국인은 환매와 신규매수 증대 이후 신규매도와 전매도를 2,000계약대로 늘려 2,000계약을 육박하던 순매수 규모가 610계약대로 줄었다. 옵션시장에서는 콜옵션 매도를 중심으로 풋매수를 늘려가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