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S가 9일 오전 회사채 이자 4억5,000만원을 입금했다. KDS 주거래은행인 대구은행은 "KDS가 지난 7일 회사채 이자 4억5,000만원을 입금하지 않았으나 문제가 커지자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지점으로 전액이 입금됐다"고 말했다. 이날 KDS는 부도설이 돌며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고 증권거래소는 이같은 사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하고 오전 11시29분부터 매매거래를 중단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