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개의 우유팩으로 만든 변신 로봇 자동차가 서울우유 주최 제4회 폐우유팩 창작대잔치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구 진월초등교 권미희 선생님과 미술반이 출품한 변신 로봇 자동차는 가로 3?,세로 10?짜리로 제작에 3개월이 걸렸다. 개인부문에서는 '농자천하지대본(물레방아)'(서울 당산초등교 이동구)이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엔 50개 초등학교 및 유치원에서 3백여점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윤진식 기자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