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3:00
수정2006.04.01 23:03
LG그룹의 화학계열 지주회사인 LGCI는 기존의 '키 크는 약'보다 약효가 훨씬 뛰어난 새로운 왜소증치료제(인간성장호르몬)를 개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LGCI는 이 치료제(제품번호 LB03002)의 1차 임상을 성공적으로 완료, 현재 2.3차 임상실험을 준비중이며 2005년께 미국 FDA(식품의약국) 등록을 거쳐 시판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