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스닥 시장이 반등에 성공했음에도 불구,네트워크 장비 등 기술주들의 실적악화 소식이 이어지며 선물시장도 약세에 머물렀다. 특히 전날 증시 폭락에 이은 현물시장의 관망 분위기가 선물시장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9월물은 이날 전날보다 0.20포인트(0.23%) 하락한 85.30으로 마감됐다. 거래는 전날보다 다소 줄어든 2천2백15계약이었다. 미결제량은 1천51계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