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25930) "또 수출"설, 8일만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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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중국 수출 재료가 나오면서 여드레만에 상승에 성공했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30원, 5.79% 오른 7,8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레째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30만주 선으로 줄었던 거래량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69만7,740주, 55억원 어치가 거래됐다.
장 중 한때 10.36% 급등하며 8,200원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차익 및 경계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폭을 줄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수출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지금으로선 확답할 수 없다"고 밝혔다.
수출 규모는 GSM 단말기 50만대, 1,000억원 수준으로 닥시안 및 TCL에 대한 공급 규모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