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통신, 가드텍, 자티전자, 시큐어소프트 등 4개사가 11일 코스닥등록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앞서 지씨텍, 한빛네트, 썬인포메이션시스템, 디이시스 등 4개사가 통과해 8개 기업이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영우통신은 통신기기 및 방송장비 제조벤처업체로 자본금은 40.6억원이고 지난해 317억원의 매출과 66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가드텍은 소프트웨어도매, 자티전자는 방송 및 무선통신기 제조업체다. 시큐어소프트는 암호인증시스템 등 보안소프트웨어개발업체로 두번째 청구에서 승인됐다. 지난달 27일 심사에서 주식반환소송이 진행중인 관계로 재심의 판정을 받았었다. 금강철강, 루보, 이랜텍 등 3개사의 심사가 진행중이다. 코스모브리지, 세안아이티, 니트젠 등은 보류 판정을 받았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