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4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및 제3회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학생발명왕(대통령상)에는 '반사경을 이용해 투사 범위를 효율적으로 분배한 가로등'을 출품한 강원 횡성 민족사관학교 1학년 강성지(15)군이 뽑혔다. 또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의 금상은 '전통 현악기 현 자동 제조기'를 출품한 울릉 남양초등학교 추은엽 교사가 차지했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