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 첫 담배시판 .. 구강물산 'if'...중국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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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인삼공사가 아닌 국내 민간기업의 기술로 만들어진 담배가 처음으로 나왔다.
구강물산(대표 주미화)은 11일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담배 'if(이프)'를 시판했다고 발표했다.
구강물산은 지난해 7월 설립 이후 담배를 연구해 왔으며 올 2월 제조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구강물산은 국내에서 담배를 생산하기 위해선 3백억원 이상의 자본금과 연간 50억개비 이상의 생산설비를 갖춰야 하는 등 비용이 많이 들어 중국에서 위탁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동양 의학을 활용해 독성을 줄인 것이 이 담배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갑당 2천원.
(02)568-8808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