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백제문화 탐방' .. 日관광객 4천명 유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인 관광객 4천명이 오는 9월부터 2002년 3월까지 7개월 동안 백제문화를 탐방하게 된다.
12일 충남도에 따르면 '둘만의 한국 주유(周遊) 4일간'이란 주제의 이 행사는 한국의 포커스투어즈와 일본의 한큐교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두 회사는 매주 3,4회씩 1백여회에 걸쳐 1회당 40여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관광객들은 여행기간중 부여의 정림사지 궁남지 낙화암 국립부여박물관과 공주의 무령왕릉 공산성 국립공주박물관 등을 방문하게 된다.
도는 이번에 충남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백제문화와 안면도 국제꽃박람회(2002년 4월26일∼5월19일)를 소개하는 일본어판 홍보물과 기념배지,CD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