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삼성전자 매수, 하이닉스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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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삼성전자를 닷새만에 순매수했다. 반면 하이닉스 매도 공세는 지속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13억원 순매수하며 순매수 대금 1위에 올렸다. 외국인 사이에도 치열한 매매공방이 나타났으나 낙폭과대 논리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반등을 배경으로 한 매수 주문이 다소 많았다.
외국인은 한국전력 62.2억원, 삼성중공업 40.6억원, 한국통신공사 36.9억원, 국민은행 29.9억원, 하이트맥주 25.6억원, 주택은행 23.6억원, 현대모비스 19억원, 현대차 17.8억원, 신세계 12.5억원 등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하이닉스를 147.4억원 순매도한 것을 비롯, 삼성증권 58.9억원, 신한은행 45.6억원, 호텔신라 38.6억원, 삼성SDI 36.3억원, 조흥은행 33.9억원, LG건설 31.2억원 등을 각각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