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뉴욕증시 폭등에도 불구하고 매도 고삐를 놓지 않고 있다. 13일 외국인은 오전 9시 20분 현재 거래소에서 14억원 순매도 하며 엿새째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매도 종목으로는 하이닉스, 에스오일, LG화학, 한국전력 등인 것으로 시장 관계자들은 파악하고 있다. 반면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우량 은행주와 현대차, 기아차 등 가치주에 대한 매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개인이 14억원 순매수하며 이틀째 매수 우위를 지키고 있고 기관은 20억원 어치 팔아치우며 이틀째 순매도 중이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