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전날 급등에 대한 부담과 주말 경계감속에 70선 마저 내줬다.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우위를 보이며 하락을 주도하는 양상이다. 13일 코스닥지수는 오후들어 낙폭을 계속 확대하며 오후 2시 47분 현재 69.61로 전날보다 2.58포인트, 3.53% 내렸다. KTF 등 통신주 약세속에 주요 새롬,다음,한컴이 모두 하락중이다. 특히 핸디소프트, 한국정보통신 등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대표주가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128억원과 22억원 순매도인 가운데 외국인만 200억원 순매수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