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3:10
수정2006.04.01 23:13
코스닥위원회는 모보아이피씨의 코스닥시장 등록을 승인하고 오는 18일부터 주식거래를 시작토록 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보아이피씨는 절연선과 전력케이블을 제조하는 벤처기업으로 평가가격은 1천8백원(액면가는 5백원)이다.
벤처기업부 소속이며 코드번호는 A51810이다.
지난해 7월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영테크를 흡수합병해 통신장비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지난해 매출액 2백68억원에 경상이익 22억원,순이익 18억원을 거뒀다.
자본금은 34억원으로 황보명진 대표 등 11명이 51.9%의 주식을 갖고 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