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선물=미국 증시 급등으로 상승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단기급등을 겨냥한 경계매물이 나온데다 현물시장이 급락세로 돌아섬에 따라 장후반 낙폭을 넓히며 마감됐다. 코스닥50은 3.09포인트 하락한 84.82를 기록했다. 최근 월물인 9월물은 3.05 포인트 내린 83.80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2천9백66계약으로 전일보다 6백4계약 늘었다. 미결제약정은 29계약 증가한 1천55계약, 거래대금은 54억원 많은 2백57억원으로 집계됐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