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텔은 별도로 운영해온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웨피'와 PC통신 유니텔의 웹서비스인 '유니웹센터'를 오는 9월초부터 통합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니텔은 비슷한 서비스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웹서비스를 단일화시키기로 했으며 통합 서비스의 브랜드는 '웨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번 통합으로 콘텐츠 개발및 장비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