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플래트론은 세계 유일의 내외면 완전평면 모니터다. 플래트론이 첫 선을 보인 94년만해도 평면 모니터 양산은 그 누구도 시작하지 못했었다. 당시 일본 파나소닉(마쓰시다)에서 평면 모니터를 개발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양산을 하지는 못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LG전자는 미국의 제니스사를 인수하면서 최초로 양산에 성공,일대 혁신을 일으켰다. 경쟁사에서 개발을 포기할 정도로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한 내 외면 완전평면 모니터를 상용화에 세계최초로 성공시킨 것은 LG전자 연구진의 노력과 꾸준한 투자의 결과다. 플래트론과 기존 모니터 제품과의 차이점은 빛의 반사를 최소한으로 줄여 장시간 PC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눈의 피로감을 줄여준다는 것이다. 화면의 왜곡현상이 없다는 것도 평면 모니터만의 장점이다. 또 국내 최초로 소프트 센서(전자식) 버튼을 채용해 손가락을 살짝 스쳐도 OSD가 작동,고급 모니터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주변기기 1백27대까지 조정이 가능한 USB기능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세계 최소수준의 0.24mm 스트라이프 피치는 깨끗한 화질이 많은 고객들의 눈길을 빼앗아 왔다. 최근 LG전자는 환경문제를 고려해 세계 최초로 모니터에 EU 환경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올해는 완전평면 모니터와 더불어 평판 디스플레이인 TFT-LCD모니터가 빠른 속도로 모니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LG전자의 플래트론 LCD 모니터 또한 LG전자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박차를 가해 차세대 모니터 시장을 계속해서 선도해나갈 것이며 항상 고객을 생각하는 고객중심의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