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마추어골프 최강자 김대섭(성균관대)이 일본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김은 지난 14일 일본 홋카이도클래식CC에서 36홀 매치플레이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 국가대표 미야자토 유사쿠(도후쿠 후쿠시대)에게 2홀을 남기고 3홀을 져 2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