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종목고르기] 국민카드 3곳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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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실적주와 개별재료주들이 증권사 추천종목 리스트에 대거 올랐다.
상반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민카드와 포스데이타,가치주로 각광받으며 상승했다가 가격조정을 받고 있는 국순당 휴맥스 이루넷 등이 추천됐다.
국민카드(대우 교보 굿모닝)와 포스데이타(동양 대신)는 '겹치기'추천을 받았다.
국민카드는 올해 상반기 카드사용 실적,순익,EPS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백6%,92%,73% 증가하는 등 신장세가 지속(굿모닝·교보증권)되고 하반기 국민은행과 합병때 주택은행 카드사업부를 인수해 업계 최고의 영업기반 구축이 가능할 것(대우)으로 분석됐다.
포스데이타는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두배가 넘는 1천3백80억원,순익은 세배를 웃도는 1백2억원으로 실적이 대폭 호전된 점이 추천 배경이었다.
동양증권은 하반기에도 일본 도드웰사와 유럽 수출용으로 1천7백대의 DVR를 공급할 계획이며 중국과도 1백대 DVR 수출을 협의중에 있는 등 지속적인 매출증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위닉스는 환율상승에 따른 혜택과 제습기 정수기 등 수익성 높은 제품의 매출증가에 따른 계절적 수혜가 예상된다(대신)는 점에서 추천됐다.
의류업체인 데코는 경기위축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꾸준한 매출증가를 기록한 점이,상아약품은 의약분업실시 이후 실적이 대폭 호전됐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