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9년 설립된 세계 최대의 휴대용 부탄가스 제조업체다. 국내 시장점유율이 39.3%에 달한다. 시장의 24.9%를 점유하고 있는 세안산업이 관계회사여서 사실상 시장지배적 위치에 있다. 자본금은 공모전 30억원에서 공모후 43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현창수 대표 등 12명이 전체 지분의 88.2%(공모후 61.51%)를 가지고 있다. 대주주 지분은 등록후 2년간 보호예수된다. 이에따라 유통 가능 물량은 우리사주 조합 배정분을 제외한 공모물량(2백8만주)과 보호예수 지분을 제외한 기존 발행주식(71만주)을 더한 2백79만주로 예상된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