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이달부터 상시포상제를 도입,논문발표나 특허등록 등으로 회사의 명예를 높인 사람을 즉각즉각 시상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매년 말 공로가 있는 임직원들에게 모범사원상을 줬으나 더 많은 직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상 사유가 생길 때마다 수시로 포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상품으로는 스포츠 음악회 연극 놀이공원 콘도 스포츠센터 종합검진 디너쇼 등의 무료 티켓이나 이용권을 제공,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상철 기자 che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