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호주 IT 시장개척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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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정보통신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 호주 IT 시장개척단이 18일부터 23일까지 시드니와 멜버른에 파견된다고 정보통신부가 16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아태지역 주요 IT시장이자 미국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지역인 호주 시장에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 및 제3국 공동진출 추진 등을 위한 것이다.
시장개척단은 19일 한호 정보통신협력 회담을 시작으로 시드니와 멜버른 현지 주요 정보통신업체 및 기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전자상거래 상호 협력, 이동통신 사업분야 협력, IT전문 인력 교류, 디지컬 컨텐츠 협력 활성화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시장개척단은 국내 14개 IT업체 관계자와 10여명 민간 대표단 등 모두 5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정보통신부는 현지 180여개 업체, 550여명이 시장개척단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