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택 정보통신부 장관은 16일 오후 5시 30분 한국을 방문중인 인도네시아 부디 물리아완 수이트노 통신부장관을 만나 두 나라간 정보통신분야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양 장관은 국내 기업의 인도네시아 이동통신 시장 및 전자주민증, 금융전산화 등 시스템통합(SI) 사업분야 진출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정보통신부는 밝혔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