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5시55분께 항공방제 중이던 헬기가 추락,조종사 신국희(55·서울 강서구 화곡동)씨가 사망했다. 사고헬기는(주)헬리코리아 소속 HI-9139 기종으로 이날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율생리 부근 상공에서 농약을 뿌리던 중이었다. 신씨는 사고 직후 서울 한강성심병원으로 옮기던중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