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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시황] (16일) 외국인 '외끌이'로 7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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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시장이 외국인들의 '외끌이'로 70선을 회복했다. 16일 코스닥지수는 전주말보다 0.59포인트(0.85%) 오른 70.17로 지수 70선에 턱걸이했다. 한경코스닥지수도 30.85로 0.22포인트 상승했다. 지수가 오르내리며 개인들의 관망세가 두드러져 거래대금은 지난 4월10일(1조2백61억원) 이후 가장 적은 1조1천3백90억원에 그쳤다. 코스닥시장은 이날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내림세로 반전됐다. 장세를 확신하지 못한 개인들의 '팔자'가 배경이었다. 그러나 대형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소폭 오른 수준에서 마감됐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3억원과 19억원어치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은 1백25억원어치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대형 기술주들은 외국인 매수세로 강세를 보였다. 새롬기술 다음커뮤니케이션 한글과컴퓨터 등 소위 인터넷 3인방은 상승폭이 컸다. 개별종목중 신원종합개발은 M&A관련주 강세를 이끌었다. 유상증자분 인수형태로 M&A가 결정됐다는 소식으로 상한가까지 오르자 IHIC 모헨즈 서능상사 등도 초강세를 보였다. 일간스포츠(옛 한길무역)도 액면분할 이후 첫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휴먼이노텍 우선주는 상한가 행진을 11일째 지속했고 현대멀티캡우선주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개인들이 선호하는 저가주는 부진한 양상이었다. 윤영 미르피아 등 최근 단기 급등한 종목들은 가격제한폭까지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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