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9일) '명성황후' ; '뉴 논스톱' 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명성황후(KBS2 오후 9시50분)=중전 민씨는 실의에서 벗어나 언제 그랬냐는 듯 곱게 분단장을 하고 고종과 함께 대궐을 산책한다.
대궐 안의 분위기와는 달리 운현궁엔 쓸쓸함과 냉기가 감돈다.
원자가 잘못된 것이 이번에도 대원군이 올린 산삼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기 때문.
민겸호는 대원군을 찾아가 민승호가 설치고 다니는 것은 부당한 대우 때문이라며 판서 자리를 하나 주면 조용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7시10분)=전북 부안군 줄포면 파산리에 사는 신원식(64)씨 집에 도저히 믿기 어려운 일이 일어났다.
3개월 전 집의 시멘트 담벽에 거대한 용의 형상이 나타난 것이다.
이 소문이 퍼지자 외지에서까지 사람들이 몰려와 '용님'이라고 부르며 절을 하고 소원 빌기가 한창이라고 한다.
정말 '용님'이 나타난 건지 아니면 누군가의 장난인지 전문가와 함께 알아본다.
□뉴 논스톱(MBC 오후 7시)=인성은 경림이 일하느라 한 번도 놀이공원에 가보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고 가슴이 미어진다.
경림을 좋아하는 인성은 그녀를 위해 놀이공원에서의 깜짝 데이트를 준비한다.
한편 나라의 실수로 나라와 동근의 휴대폰이 바뀌게 된다.
휴대폰이 바뀐 사실을 알고서도 동근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하지만 곧 나라의 덜렁거림으로 인해 갖가지 사건을 겪게 되는데….
□최창조의 풍수기행(EBS 오후 8시30분)='제주도 우리 풍수의 원형'.
국토 전반을 조망하는 풍수를 국역풍수라고 부른다.
국역풍수에서 제주도는 과연 어떤 터일까.
원래 이론풍수에서는 바다와 닿으면 물로 인해 맥이 끊긴다하여 섬풍수를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 이론풍수의 영향을 받기 전 우리 고유의 자생풍수가 있었다.
제주도에서 우리 자생풍수의 특징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