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인터넷주 급락, 69선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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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거래소 540선 붕괴속에 내림폭을 넓혀 69선 아래로 내려갔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오후 1시 38분 현재 68.89로 전날보다 1.28포인트, 1.82% 내렸고 코스닥50 지수선물 9월물은 2.20포인트, 2.58% 빠져 83.00을 가리켰다.
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하락종목이 계속 늘어나며 453개로 상승 121개를 크게 앞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억원과 55억원 순매도인 가운데 개인이 83억원 매수우위다.
KTF와 아시아나항공이 소폭 오름세를 보일뿐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의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새롬기술, 다음, 한글과컴퓨터가 4~5%로 큰 폭 하락하고 엔씨소프트, 핸디소프트, 동특 등도 하락폭이 크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