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네트워크장비 업체 네오웨이브가 수출협상 성사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으로 상한가에 올랐다. 18일 네오웨이브 주가는 오후 2시 30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80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도 96만주를 넘어서면서 벌써 전날의 3배가량 됐다. 네오웨이브 관계자는 "중국업체와 현재 MSDSL(인터넷전용회선장비)에 대한 논의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말쯤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