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는 19일 한국수자원공사 회사채 신용등급을 최상위등급인 AAA로 평가, 기존 등급을 유지했다. 한신정은 지난 4월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1으로 평가했었다. 한신정은 수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과 정부의 수도요금 현실화 계획 등을 감안할 때 지속적인 요금인상을 통한 수익력 향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분양 및 대금회수 실적 저조로 자금부담 요인이 되고 있는 단지사업의 경우에도 사업영역이 기존 사업의 연관사업으로 국한돼 있어 자금수지의 급격한 악화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